7월18일 작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로 끌어주고 있는 극단 청춘에서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해 \"햇님과 달님\"을 공연을 열어주셨습니다. 직접 아이들을 위한 무대공연설치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어울려 아이들과 하나가 되었는데요. 우렁찬 장구소리와 함께...햇님과 달님 공연이 시작하였습니다. 화려한 조명 속에 나타난 햇님이와 달님이의 이야기는 호기심 가득한 아이 한명 한명에게는 그저 신기하기만 해보였는데요. 특히 겁많은 현우는 무서운 호랑이가 나타나자 이모품속으로 쏙!!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이 글썽글썽^^...씩씩하기만 했던 영금이도 호랑이는 무서웠는지 엉엉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짧지만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주고, 무서운 호랑이가 햇님이와 달님이를 찾으면 같이 숨겨주기도 했답니다.오설균선생님을 비롯한 \"청춘\"극단 선생님들 더운 여름,대설치와 직접분장도 해가며 아이들을 위해 도움주셔서 오랜만에 재미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