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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긴 줄 알았더니...
조회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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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병아리맘C | 등록일 | 2025-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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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게 출근을 하고 예쁜 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병아리 방에 들어서는 순간 게움의 냄새들이 나를 반겨준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다가 어느 순간 냄새를 잃게 된다.
일을 하다 보면 아이들 얼굴 볼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 하루가 수없이 반복 된다. 한숨 돌리다 보면 "이렇게도 예쁜데" 하면서 미소 짓게 된다. 아무것도 못하는 아기들이 굴러다니고, 앉고, 잡고 서기까지 하는 모습을 3개월 안에 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아기들의 발달과정을 처음부터 봤다는 게 꿈만 같다. 비록 "하루하루가 참 길다"는 마음이였지만 병아리방을 하고 나서는 "벌써 3개월이 지났다고?" 함께 성장했음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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