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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아이들
조회 : 138
등록자 파랑새맘B 등록일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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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방에는 수다쟁이딸 2명과 귀여운 아들 2명이 지내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준이는 침대, 벽, 서랍장 잡고 서는 걸 좋아하고 서서 옹알이를 많이 해요. 최근에는 중심 잡고 스스로 서서 2발자국 걷기도 했어요. 의지가 강해 스스로 자주 중심 잡고 일어서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딸 인이는 이모를 좋아해 이모가 앉아있든 서있든 놀다가 옆에 착 붙어서 있어요. 스킨십도 좋아해 해주면 깔깔 소리내서 웃곤 해요. 그림자놀이, 거울보기 놀이를 좋아해 놀이를 해주면 활발하게 움직이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방긋 웃기도 해요. 분유를 먹고나서는 쿨하게 젖병을 뒤로 던지기도 해요. 

둘째 날 윤정이는 낯선 이모들만 보면 울음 시동을 걸어요. 빤히 보면서 서럽게 울음 보이며 가지 않으려고 해요. 호기심이 많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온 방을 탐색하며 돌아다녀요. 최근에 잡고 일어서기 시작해서 계속 서서 “따따따, 엄마, 아빠, 아아아” 등의 옹알이와 말을 하며 기분 좋을 땐 방긋 미소를 지으며 놀아요.  분유, 이유식 먹을 때는 장난치면서 먹기도 해요.  친구들 장난감도 잘 뺏고, 친구들을 괴롭히기도 하지만 옹알이 많이하며 이모에게 애교도 많이 부려요.

막내아들 로운이는 미소천사에요. 이모와 눈만 마주쳐도 방긋방긋 웃어요. 호기심이 많아 온 방을 탐색 하며 다니고, 이모들에게도 관심이 많아 놀다가도 기어와 관심 가지곤 해요. 젖병, 그릇만 봐도 빨리 달라고 칭얼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아들이랍니다. 

네명의 아이들 모두 이모 바라기의 아이들이지만 하나하나씩 서고, 걷고, 옹알이하며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하루하루 힘이나고 미소가 떠나질 않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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