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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사랑스런 소중한 아가들의 초보엄마
조회 : 2517
등록자 병아리방맘 등록일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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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병아리방을 맡았을때 아가들이 너무 작고 사랑스러워서 어쩔 줄 몰랐었다.
한명한명 꼬물 꼬물 거리는 모습을 볼때는 귀여워서 웃음이 났다. 우리 방에는  아가들에게 각기 별명이 붙여있는데 큰아들 우진이는 첫눈에 반하는 든든한 잘생김을 둘째 성준이는 굉장히 잘생긴 아들로 셋째 서윤는 귀여운 아기코알라(아코)로 막내딸 하은이는 까칠공주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리고 우리 우진이가 집으로 귀가를 하게 되었는데 축하하고 기쁜 일인데 이제 귀여운 옹알이와 웃음을 못본다 생각하니 서글펐다. 든든하고 잘생긴 우진이가 더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우진이의 귀가가 결정되면서 우리방에 새로운 아가가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름은 승민이로 황달이 심했고 입술이 말라서 되게 걱정스러웠던 막둥이였다. 승민이는 웃는게 귀여웠고 분유를 잘 먹어 트름을 크게 하는 아이였다.  배고프면 크게 울고 잘 달래지지 않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많이 칭얼거리지 않고 잘자고 잘 먹는 중이다. 4명의 아기 천사들과 같이 생활 하면서 엄마인 나의 생활 패턴도 조금씩 바껴가고 있었다. 서로서로가 닮아가는듯 맞추어 가고 있었다.
부족함이 많고 서툰 엄마지만 더 배우고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키우고 싶다. 우리 병아리방 내 작은 천사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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