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1

올해 좋은 경기로 즐거움을 주고 있는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선수가 저희 아이들을 보러온다는 소식에 영아원이 들썩였습니다. 

2010년부터 영아원 아이들과의 인연을 맺은 후, 이제는 좀더 자주 아이들을 보러오겠다는 양현종선수, 저희아가들만큼 양현종선수도 순수한 영혼을 가진 분이신거 같습니다. 

자주 보면 정이 든다고 하던가요?

이제는 야구장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투수양현종이 아닌 친근하고 정이 넘치는 양현종 선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양현종 선수의 소식도 전하고 또한 소중한분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시합이 없는 꿀같은 휴일, 또 다음날(5.12) 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만 생각하고 달려와 주신 양현종 선수 감사합니다.남은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저희 아이들과 직원 모두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