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룰루랄라~

봉사자님 손을 잡고 바깥나들이 다녀왔어요~

멀리는 아니지만 가까운 학교로 나가 맘껏 뛰어놀러 다같이 다녀왔어요~손 꼭쥐고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미끄럼틀 타기 도전!!

원내에 있는 작은 미끄럼틀만 타다가 큰 미끄럼틀을 보니 아가들이 겁이 났지만 그래도 어느새 적응하고 몇번이고 오르고 내려오는 귀여운 아가들~ 봉사자 언니들이 안전하게 잡아주고 태워 주네요~

 

또 한켠에선 시소타기 놀이~

형,누나들과 안전하게 앉아 올라갔다 내려갔다 재밌는 시소타기!!

봉사자님들이 더 신나하는 모습이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간식시간..

돗자리 깔고 준비해간 간식을 오물오물, 얌얌~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간식이에요~

언니 오빠들도 같이 먹어요~

 

 

이젠 푸르른 잔듸가 깔려진 운동장을 신나게 뛰어놀아 보았어요~

넓은 곳에서 맘껏 뛰노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넘어져도 씩씩하게 털고 일어나는 멋진 아가들!!

덩달아 봉사자님들도 이리저리 아가들따라 같이 뛰었네요..

원으로 돌아와서 아가들도 들어가기 아쉬웠는지 놀이터에서 또

한참을 놀다 목욕시간이 되어 들어가서 마무리 하였답니다..

무사히 잘놀다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