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에 만나는 뮤직가튼 수업...

선생님이 들고 오는 큰가방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도대체 무얼 가져왔을까?

수업할때마다 신기한 악기들을 가지고 오시는 선생님곁에

아이들이 모여 앉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악기가 아니라 부들부들 작은 스카프와

큰 스카프입니다.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지 볼에도 대어보고

스카프를 서로의 얼굴에 비춰보기도 하며 마냥 신이 났나봅니다.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관심을 갖어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수업시간 마다 아이들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  가르쳐 주시는 정윤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