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드디어 아이들과 약속한 산타파티가 열리는 날입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왠지 모를 쓸쓸한 기운이 맴돌아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오늘은 아이들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놀 계획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 장소는 롯데마트에 위치한 키즈사이언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담당선생님,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환한 미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드디어 산타파티의 하이라이트 출출한 아이들의 뱃속을 즐겁게 만들어 줄 만난 런치파티를 가졌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방문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랑 다들 토끼눈을 하고 선 모든게 신기해 했 습니다. 먹음직스런 맛난 음식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배고픔이 어느새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 두의 뱃속을 요동을 칩니다. 드디어 본보호소 김재영원장님의 감사인사말씀으로 런치파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끼의 식사였지만 그 어느때보다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아이들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선생님들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맛난 음식이 함께였기에 더 없이 행복한 런치파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