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아원 월동 준비가 있었습니다. 김장 준비가 시작되자 영아원 주변으로 맛깔스런 냄새가 코 끝으로 퍼집니다. 손길이 필요하다 싶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후다닥” 해결하고 사라지는 영아원 특공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우리들의 특공대~~!!완전 멋집니다. 배추 다듬기를 시작으로 야채다듬고 배추 양념 속 버물리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팀웍은 세계최강이라 자신합니다. 연말이라 바쁜 일정이지만 영아원 김장한다는 소식하나로 한결음에 달려와주신 영아원 특공대가(조대부 고어머니봉사단,적십자도우미,광주역,롯데백화점,신세계푸드,남양알로에,금호동공부방) 계셨기에 가능 했던 일입니다. 내일처럼 먼저 앞장서서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나눔을 보태주신 덕분에 월동준비는 따뜻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