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에 아이들의 백일파티가 다가왔습니다.

3월 백일 아이들 중에 가장 백일이 빠른 친구에게 맞춰서 해줬답니다.

아직 너무 어린 아가들이여서 졸려하며 사진찍기를 좀 힘들어하기도 했답니다.

아직 고개를 잘 이기지 못하기도 하고, 여러 이모들이 바라보니 낯선 환경에

좀 놀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울지 않고 사진까지 잘 찍어줘서 너무 이뻤답니다.

백일을 맞이한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맑은 미소만 보여주며
무럭무럭 자라기를 이모들은 바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