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커뮤니티 > 육아일기
잘 부탁해
조회 : 1545
|
|||
등록자 | 대직B | 등록일 | 2025-04-13 |
다운로드 | |||
첫 대직으로서 업무들이 아직 미숙하여 많은 경험들을 쌓으며 다양한 개월의 아이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작은 개월 수의 아이들은 새근새근 자는 모습과 웃어보일 때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지만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하기에 제가 그 뜻을 잘 몰라주어 아이들이 많이 답답했을 테고, 또 의사소통이 가능한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말을 아이들이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에는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며 놀랍기도 하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하는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항상 퇴근을 마치고 하루하루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면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다 해줄 수 없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도 있기도 하고, 이 부분은 부족했구나 하며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앞으로 펼쳐질 많은 날들에 대해 용기를 가지고 선한 영향을 펼치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
이전글 | 시트콤 같은 하루! | ||
다음글 | 꽃처럼 고운 우리 아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