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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
조회 : 749
등록자 대직맘A 등록일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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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모두 태울 듯한 태양이 이글거리는 하늘을 보고 있자면 비라도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은데 막상 비가 오니 지상에 머물러있는 더운 기운과 함께 오히려 더 후덥지기만하는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여름 나기에 한창인데요,
얼마 전 우리 영아일시보호소에 대형 물놀이 에어바운스를 설치를 했답니다.
덕분에 유아동 아이들은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형형색색의 수영복을 갖춰 입고 튜브까지 야무지게 장착하면 물놀이 준비 끝!
햇빛이 내리쬐는 더운 날이지만 그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과 갑자기 찾아와 더위를 날려준 소나기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물놀이였답니다.


물놀이를 하기에는 아직 어린 영아동 아이들도 각자의 방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욕 시간을 이용하여 짧게 목욕 대야에 몸을 담그고 첨벙첨벙 물놀이도 하고요.
더 어린 친구들은 워터 매트에 누워 출렁이는 물을 느껴보기도 하고요.

 

여름을 나는 방법은 다르지만 우리 아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입니다.
선생님들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흐르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함께 미소가 지어집니다.

 


더운 날씨에도 늘 밝은 미소를 지으며 힘찬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언제나 밝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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