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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또 자라나는
조회 :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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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대직맘A | 등록일 | 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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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과 사랑이 가득한 5월입니다.
푸르고 따뜻한 날씨에 맘껏 뛰어놀고 행복함이 가득해야하는 어린이날, 아침부터 종일 내리는 비로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한여름처럼 덥다가도 비오고나면 또 추워지는 어김없이 찾아온 환절기에 늘 그렇듯 잘 먹고, 잘 웃고, 잘 놀던 아이들도 콧물과 가래, 기침으로 고생하면서도 늘 밝은 미소와 넘치는 에너지로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아프고 낫고 또다시 아프고 낫길 반복할 때마다 새로운 변화들이 생기며 한층 의젓해지고 성장하는 듯한 아이들, 쑥쑥 자라나는 모습이 새삼 기특하다가도 천천히 성장해도 좋으니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싶습니다. 대부분 안에서만 생활하다보니 면역력도 또래 친구들에 비해 약한 편이지만 아프고 또 한뼘 성장한만큼 앞으로 겪어야 할 모든 계절들 지금처럼 씩씩하고 밝게 금방 견뎌내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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