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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3월
조회 : 730
등록자 나비방A 등록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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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울음으로만 표현하는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엄마와 눈이 마주 칠 때마다 놀다가도 빠르게 기어와 칭얼거리며 안아달라고 표현합니다.
안아주고 까꿍놀이를 해주면 방긋방긋 소리내서 웃으며 애교를 피웁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하면 라고 소리를 내며 머리 위로 하트도 해줍니다.
엄마가 앉아있으면 와서 옹알이도 하고 반응해주면 더 크게 옹알이도 하고 엄마, 아빠라는 단어도 잘 따라 말합니다.
요즘은 손 인사 배우고 있는데 아직은 잘 안되지만 금방 따라할 것 같습니다.
한참 낯가림 하고 있어 모르는 사람이 오면 놀다가도 인상쓰며 칭얼거리며 낯가림을 합니다.
그 모습 마저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매일매일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고 신기합니다.
더 많은 사랑과 애정을 받으며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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