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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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만 마음이 따뜻한 겨울
조회 : 1157
등록자 대직맘 B 등록일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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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꽤 오랜 시간 아이들을 케어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절대 익숙해지지도 쉬워지지도 않는 일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아이들 개개인의 성장에 맞춰서 케어하고 보육을 하면 때로는 어렵고 지치기도 하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을 점차 수행해가는 아이들을 보면 신기하고, 대견하다. 

지금은 각 방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모두 만나는 좋은 기회의 보직인데, 오랫만에 만난 아이들은 본인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도 하고,

기어다니던 아이들이 걸어다니는 등의 성장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양육자를 보며 아는 체하며 다가와 인사하고 안아달라고 하고, 반달 눈을 하고 웃으며 다가와 말을 시키는 아이들을 보며 하루를 웃으면서 

시작하게 된다. 

바깥의 날씨는 많이 춥지만 우리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수다와 웃음으로 원내는 매우 따뜻하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함께 보면서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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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cook     (2024-01-26 14:56)
(58.87.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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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