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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네 살,,
조회 : 976
등록자 대직맘A 등록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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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아주 작고 가만히 누워 울음으로 표현하던 아이들이
어느 날은 기고, 어느 날은 서고, 또 어느 날은 걷기 시작하며 눈 깜짝할 새에 성장하여
매일매일 쉼없이 자라나는 이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고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느새 말도 제법 늘어나 이모들과 소통도 가능하고 흔히 말하는 미운 네살도 겪고있는 중입니다.. 
있는 힘껏 고집도 피워보고 친구들과 투닥투닥 다투기도 하며 요구하는 것도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행동들이 잘 크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우리 아이들이 더 자신감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려합니다.

매일 커가는 아이들에게 엄마도 매일이 처음인 날들이지만,
"최고의 엄마"보다, "노력하는 엄마', "배우는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 동료 엄마(?)들과 서로 조언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며..ㅎ
하루아침에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듯 다가온 "미운 네 살"도 금방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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