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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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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토끼방맘(B팀) 등록일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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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같이 생활한지 2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처음에 서로 낯도 가리고 익숙해 지지 않아 엄마인 내가 부족함이 많아서 걱정되었다. 
신생아를 키우면 항상 드는 생각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아가들인 너희들에게 부족함 없는 애정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된다.
미숙아지만 제일 큰 아들, 손이 많이 타서 엄마에게 안떨어지는 아들, 잘 먹지 않지만 항상 웃는 아들, 막내인데도 잘 먹으면서 트림을 많이 하는 아들 
4명의 각기 다른 아들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웃기도, 싸우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보고 옹알이 하며, 손가락을 잡고 안기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제 뒤집기 해서 고개들고 놀면서 개월에 맞게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보며, 알아가는게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부족함이 많지만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는 엄마가 되서 더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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