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Home > 커뮤니티 > 육아일기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가들~
조회 : 1093
등록자 종달새맘 등록일 2022-03-01
다운로드  

저희방은 두명의 아들과 두명의 딸이 있어요!!

첫째 아들은 이모와 눈만 마주쳐도 이름만 불러줘도 입을 크게 벌리고 웃어보이는 아들이에요. 분유도 잘먹고 잠도 잘자서인지 또래들 보다 키도 몸무게도 큰거 같아요. 자주 울음을 보이지만 이모들이 스킨쉽을 해주면 곧 바로 울음을 그치고웃음을 보여요.

둘째인 딸은 분유를 잘 먹으려 하지 않아 이모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있어요. 그나마 잘 때는 조금씩 먹어서 최대한 자는 시간에 맞춰서 먹이려고 노력하지만 소리에 예민해서 작은소리에도 깨서 안먹으려 하기도해요. 또래에 비해 체구도 많이 왜소하고 몸이 약하지만 열심히 친구들을 따라가고 있어요.

셋째인 아들은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 이모들의 귀여움을 받아요. 또래에 비해서 느리지만 한단계씩 발달하고 있어 마음이 조금 놓여요. 매타임 우유도 잘 먹고 눈이 휘어지게 웃으며 살인미소로 이모들에게 웃음을 줘요. 

막내인 딸은 엄청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쳐요. 작은 체구에 비해 빠르고 또래친구들보다 발달도 빨라 벌써 벽을 잡고 스스로 일어서기도하고 무릎으로 빠르게 기어다닙니다. 웃을 때는 눈밑에 애굣살이 매력적이며 담당이모를 알아서 눈만 마주쳐도 꺄르륵 거리며 호탕하게 웃어보여 보는 이모의 기분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줘요.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면서 우리에게 점점 가까워져 선생님들의 걱정이 많은대 저희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가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글 말하는 아이들과 대화하는 즐거움
다음글 행복을 주는 아이들~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내용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