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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힘내자^^
조회 : 2327
등록자 나비방 맘 등록일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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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해져 우리 나비방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아픈진 않을까? 방온도에 신경쓰고 있어요
아직도 한 두마리씩 모기가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만 보이면 바로 출동하지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는 나비방 아이들을 볼때면 너무나 기쁘고 놀랍기도해요

우리방 첫째딸 빛*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피부도 하얗고 예뻐요~
애교도 많아 눈웃음 한번 해주면 이모들의 피곤이 싹 가시지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이모가 바구니들고 치우면 바구니안에 장난감을 쏙 담아주는 센스^^
최고예요!! 이모를 안아주면 포근한 아기 인형같아요

우리방 첫째 아들 주*는 요즘 한참 벽잡고 너무나 잘 걸어다녀서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예요
이모 손잡고 앞으로 걸어보이고 손 놓으면 제법 조금 버티기도해요
이모가 장난감을 주세요~~하면 이모에게 잘 건네주고 다시 서로 주고 받으면 즐거운지 해맑게 웃어보여요^^
그 매력에 이모들이 너무 좋아해요~~

우리방 둘째딸 채*이는 너무 이유식을 잘 먹어요~ 입 크게 벌려 오물오물 삼키는 모습을 보면 어른들이 자식이
밥 잘먹으면 배가 안고프다고하는것처럼 채*이를 보면 저도 그런 마음이고 더 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모가 예쁘다고 안아주면 더 안아달라고 울음을 보일때도 있어요 언제 걸음을 걸을까생각했는데
금새 걸음도 잘걷고 장난감도 친구들이 가지고 노는거 보다가 가지고 놀고싶어해 가져오기도해요 ㅋ

우리방 셋째딸 소*이는 얼굴도 작고 체구도 작지만 얼마나 똑순인지 몰라요~~ 이모들이 안녕하면 양손을 올려서
바빠이도 잘해주고 사랑해 하면 머리위로 사랑해 표시도 해주는 아주 똑똑한 아이예요~~ 이모에게 눈을 깜빡거리면서
윙크도 날려주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이모가 앉아있으면 뒤를 돌아서 엉덩이부터 내밀고 이모 다리에 쏙 들어와
앉곤해요 걸음도 얼마나 잘걸어다니는지 ~~사랑스런 우리 소*이예요

우리방 막내아들 시*이는 요즘 여기저기 엄청 빠르게 기어다니면서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까지 있어요
이모가 손을 내밀어 이리와 하면 좋아서 금새 기어오지요 아니 달려오는듯해서 다른이모들도 깜짝놀란다고까지 해요 ㅋㅋ
늘 입으로 손을 넣어 침을 흘리기도 하지만 그런 모습도 귀여운 아들 ~~
이모가 안아주면 깔깔 좋아서 웃고 더 장난쳐주라는듯 눈 맞춤해요

우리 채*이랑 소*이랑 시*이는 토끼방에서 부터 제가 입사해서 처음으로 담당했던 아이들이라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커줘서 감사하고
다시 이렇게 만나서 너무 반갑고 빛*랑 주*도 모두 나비방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예쁘게 자라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아이들이 방에서만 지내고 답답하겠지만 이모랑 있는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하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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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1-01-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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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수고스러움에 감사드리며 저또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삶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