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하루 쑥쑥 크고 있는 병아리 방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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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병아리방맘 | 등록일 | 202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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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쑥쑥 크고 있는 병아리 방에는 현재 세 명의 왕자님과 한 명의 공주님이 생활하고 있어요. 첫째 찬 왕자님은 한 군데만 있지 않고 이곳 저곳을 굴러다니면서 방을 활보하고 있어요. 찬 왕자님은 이가 두 개나 나있어 간지러운지 장난감과 치발기도 잘 활용하여 간지러움을 해소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다리 찢기 하는 것에 재미가 들려있어요. 엎드려서 두 팔로 상체를 들고 다리 찢기를 하다가 다리가 잘 접히지 않으면 울음을 보이긴 하지만 웃을 때 마다 항상 두 보조개를 보이게 함박웃음을 지어 이모들까지도 행복하게 해주는 첫째에요. 둘째 름 왕자님은 최근에 100일을 맞이했어요. 혼자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이 별로 없어 엄마들이 발달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장난감에 아직은 관심이 별로 없고 잘 잡을 줄 몰라 항상 손에 쥐어주고 흔들어 주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고개 드는 힘이 약해 쿠션을 이용해서 고개 드는 연습을 반복하고 있는 중이에요. 우리 름 왕자님은 최근 들어 자주 미소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유를 먹을 때도 항상 신이 나는지 웃느라 우유를 해찰하기도 해요. 그래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어 이모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셋째 희 공주님은 몸이 약해 엄마들의 손길이 필요 한 공주님이에요. 최근부터 상태가 눈에 보이게 좋아져 우유도 잘 먹고 빠는 힘도 제법 쌔졌어요. 항상 걱정인 우리 공주님이였는데 어느 새 많이 커 엄마들의 움직임을 이리저리 잘 보고 있고 불편한 게 있으면 울음으로 표현도 해 엄마들에게 알려주는 딸이 되었어요. 모빌을 보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한번 씩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줄때면 걱정이 싹 사라진답니다. 넷째 원 왕자님은 병아리방의 막내 왕자님이에요. 아직 어려 엄마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지만 혼자서 잘 자고 우유도 잘 먹어주어 걱정이 없답니다. 우리 원 왕자님은 자다가 한번 씩 좋은 꿈을 꾸는지 ‘씩‘ 웃어주기도 하고 두 팔 다리를 쭉쭉 피며 혼자서 기지개도 잘 핀답니다. 3시간 간격으로 우유를 먹고 있는데 새벽에 4시간 간격이 되면 배가고픈지 울음을 보이기도 하여 수유 량을 늘리는 중인데 너무나 잘 먹어 이모들이 뿌듯하답니다.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과 행복함을 숨길 수 없는 초보 맘이에요. 아직은 부족하고 서투르긴 하지만 우리아이들하고 맞춰가며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우리 병아리방 아이들이 한명한명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옆에서 지지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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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1-01-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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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방맘님의 수고스러움이 아이들을 살게 하는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이쁘게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