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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조회 : 1719
등록자 다람쥐방맘 등록일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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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람쥐방의 라*이가 대변을 변기에 봤어요~~ 뭐.. 아직 변기에서 응가를 하겠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이모의 촉으로 얼른 변기에 앉혀주니 예쁘게 변을 봤어요. 그래서 칭찬세례였습니다.
응가를 변기에 본 기념으로 팀장이모와 함께 집앞 마트에 가기로 했습니다. 한명한명 나가기로 하게 되며 일이 커져서
다람쥐방 친구들 모두 점심먹고 낮잠 전에 담당이모 팀장이모와 함께 낮잠 후 먹을 과자도 사고 동네도 산책하고 왔습니다.
차가 없는 곳에서는 친구들과 손잡고 걷기만 했는데 아직 서로의 속도가 맞질 않네요.
산책할 때 만나는 강아지는 오늘은 보이지 않아서 만나지 못했는데 아이들이 기억을 하는지 자꾸 강아지가 있는 곳으로
이모들과 가보네요~~ 주차장은 자동차가 낮잠을 자고 있다고 하니 조용히 속삭이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이제 제법 자라서 일대일로 손잡지 않아도 동네 산책을 할 수 있지만 같이 나간 이모들은 혹시나 아이들이 넘어질까 마음을
졸였습니다.
날이 추워지기 전에 아이들과 어서 나들이와 산책을 부지런히 다녀야 할 거 같습니다.
오늘은 라*이의 응가 성공 기념으로 아이들이 낮잠 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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