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Home > 커뮤니티 > 육아일기
사랑스런 아가들 이야기
조회 : 1778
등록자 나비방 등록일 2019-08-29
다운로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은 날 오늘은 어떤일이 있을지 아가들 보고 싶은 설레는 맘으로 출근합니다. 
피부가 우유빛갈처럼 하얗고 항상 인상을 쓰고 있는것 같지만 이모와 눈맟춤하면 환하게 웃어주고 노래에 맞춰 어깨를 왔다갔다 흔드는 하♡이는 요즘 앉는 방법을 알고는 많이 앉아 있으려 합니다.
얼굴이 작고 머리가 아직은 짧아 위로 서버리지만 귀여운 지♡이는 잠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잠 많이 안자고 기분 좋게 이것저것 만지며 앉는 연습도 하고 잘 놀고 옹알이도 많이 합니다. 
개월에 비해 빠른편인 서♡이는 질투가 많아 자기만 봐달라고 자주 울지만 놀아주면 소리내서 잘 웃고 호기심도 많아 장난감과 이것저것 만지려하고 옆으로 조금씩 앉으며 눈코입이 크고 아직은 우유를 많이 개웁니다.
몸집이 커서 인지 아직은 뒤집기로 굴러 다니기만하고 엎드려 제자리에서 조금씩 도는 민♡이는 옹알이 많이 하고 잘 웃고 놀다가도 새로운 방이 낯선지 울기도 하고 밤에 잠투정이 심해 등을 토닥여 재워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6~7개월 아가들과 입사한지 6개월차 엄마가 나비방에서 날마다 새로운것을 경험하며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랄수 있게 사랑많이 주고 보살피며 내일은 어떤일이 있을지 궁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이전글 소랑이가 아팠어요.
다음글 모든 날 모든 순간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내용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