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나들이를 하기 어려운 추운 겨울이에요.

영아일시보호소 아이들은 돌 전후 아이들과 두,세살아이들이 대부분이라 나들이 하기가 더 어려운데요~

나가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매주  베이비싸인,트니트니,동화구연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오세요.

이번주 수요일에도 어김없이 트니트니 선생님이 오셨어요.

봉사오신 봉사자 언니,오빠들과 트니트니 선생님이 준비해 주신 산모양 매트를 도움받아 용감하게 오르고 미끄럼타며 내려오는 체육수업을 했어요.

이은이랑 달이는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봉사자 언니,오빠가 도와주니까 과감하게 매트를 올라가고 현준이는 예상했던것 보다도 더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항상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두뇌발달과 근육발달에 도움되는 재료들을 열심히 준비해오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