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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방하루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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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참새방맘 | 등록일 | 2017-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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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창문으로 밝은햇살이 블라인드를 걷어내기 바쁘게 방창문으로 밝은 햇빛이 눈부시게 쏟아집니다ㆍ
아직도 이불속에 널브러져있는 지인이 ,호식이를 비롯하여 밤새동안 징징거리면서 온방을 뒹굴거리다 시원한 창문쪽 가까이에서 잠자던 시준이가 옆방 형,누나의 부지런한 아침모닝소리에 일찌감치 깨서는 콧물감기 기운에 눈꼽이 도톰하게 껴서 자기 나름대로 눈을 떠보려고 부비적거리며 이모에게 또 짜증을 부립니다ㆍ 시간은째깍째깍 오전7시가 넘어가면서 밤사이에 갈증을 느꼈을아이들에게 한잔의 물이 아이들앞에 놓이면서 이모는 바쁘게 순간 한눈판사이에 이미바닥은 온통물로 범벅일때가 있습니다 ㆍ 애교많고 잘웃는 준아는 요즘들어입속에 좋아하는 음식물 아껴먹기와 그냥봐도 보이는데도 자기 나름대로 한쪽눈만 가리고 검지 손가락 빨면 보이지않는다고 생각하는 준우가 여간 귀엽기까지 합니다 ㆍ 참새방에서는 현재 호식이가 어린이집을다니고 있습니다ㆍ 어린이집에서하원 하고 나면 더없이 바쁜 시간이 되곤 합니다ㆍ 호식이는 준아옆에 붙어서 이모가 없을때도 이따금씩 머리숱이 휑한 준아의 머리채를 양손으로 잡고 뜯곤해서 식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ㆍ 참새방의 제일 막내는 브이라인얼굴이 매력적인 은하는 위에 언니오빠들 보다도 손이 많이 가지 않을정도로 착하고 순하면서도 낯가림과 불안감이 많더니 이젠 점점 참새방에적응 을 잘해나가고 있는 막내공주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ㆍ 이렇듯 좌충우돌의 사건사고가 제일 많은 참새방의 하루 일과가 오늘도 여전히 진행중에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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