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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고 군인아저씨로 변신한 은♥
조회 : 3703
등록자 종달새맘 등록일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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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기만 하던 은♥가 머리를 짧게 잘랐더니 숨겨졌던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늠름해 졌어요. 이모랑 눈만 마주쳐도 반달 눈을 하고 아랫니 2개를 훤히 드러내어 웃는데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저뿐만 아니라 다른 이모들에게도 인기짱이랍니다. 얼굴은 동글동글에 몸은 오동통통 어디하나 안 귀여운 구석이 없어요~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은♥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안웃고 못배긴답니다. 

  하지만 이런 은우가 이번주 금요일이면 우리 기관을 나가게 됩니다. 아쉬운 이별을 남겨두고 있어 벌써부터 그리워지려 하는데요. 부디 이 미소 계속 유지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은♥야 이모가 많이 많이 사랑하고 언제나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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