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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앙 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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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비둘기방맘 | 등록일 | 2017-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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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 채*양
동굴둥굴 동그란 얼굴에
웃으면 함박꽃 같이
환한 미소를 날리는
아~앙 채*야
이유식 먹을 때
아~앙 소리를 내며
조그만 입을 내밀며
수저를 덥석 물던
귀여운 여자아이....
그래서 아~앙이 채*가 되었지
겨우 침대 난간
잡고 서서
놀던 네가
이제는
혼자서 중심잡고 서서
나를 보고 씩~~웃고
본인도 좋은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는
얼굴로 눈 맞추는
웃음 띤 얼굴
아~앙 채*야
내 바지가랑이 잡고 서서
내 발걸음에 천천히 걸어보는
첫돌에는 돌떡도 돌릴 것 같은 발육으로
날 웃게하고 즐겁게 해주는 아이지
아~앙 채*야 네가 있어
오늘도 나는 웃고 웃으며
하루가 행복하단다.
사랑한다.
아~앙 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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