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Home > 커뮤니티 > 육아일기
사랑하는 아~앙 채*양
조회 : 2891
등록자 비둘기방맘 등록일 2017-02-18
다운로드  

아~앙  채*양

 

동굴둥굴 동그란 얼굴에

 

웃으면 함박꽃 같이

 

환한 미소를 날리는

 

아~앙  채*야

 

 

 

이유식 먹을 때

 

아~앙 소리를 내며

 

조그만 입을 내밀며

 

수저를 덥석 물던

 

귀여운 여자아이....

 

그래서 아~앙이 채*가 되었지

 

 

 

겨우 침대 난간

 

잡고 서서

 

놀던 네가

 

이제는

 

혼자서 중심잡고 서서

 

나를 보고 씩~~웃고

 

본인도 좋은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는

 

얼굴로 눈 맞추는

 

웃음 띤 얼굴

 

아~앙 채*야

 

 

 

내 바지가랑이 잡고 서서

 

내 발걸음에 천천히 걸어보는

 

첫돌에는 돌떡도 돌릴 것 같은 발육으로

 

날 웃게하고 즐겁게 해주는 아이지

 

아~앙 채*야 네가 있어

 

오늘도 나는 웃고 웃으며

 

하루가 행복하단다.

 

사랑한다.

 

아~앙 채*야


이전글 병아리방의 한 아이.
다음글 5명의 비둘기방 친구들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내용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