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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한뼘 더 클수 있기를
조회 : 2470
등록자 토끼맘 등록일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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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는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수유량이 많지않아 몇달전부터 엄마를 시험에 빠지게 하더니 수유타임에서 조유타임으로 바뀌고 나서는 부쩍 수유량이 늘고 살도 붙고해서 이렇게 계속 커가면 좋겠다 했는데 요새들어 다시 수유량이 전과같이 줄어들고 있네요

뱃고래는 늘었는지 배가고픈시간에는 200cc도 먹는데 오늘은 잠들기전인데도 40cc밖에 먹지않고 손만 맛있게 빠는 모습을 보여 맘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목도 가누기 힘들어 하던 지유가 요새는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꽂꽂이 들고 초점책 색상책에 눈길을 주고 오늘은 옆뒤집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기다 어느때고 이모랑 눈만 마주치면 항상 눈웃음을 지어주는 지유가 있기에 이모는 힘이 납니다

다른 친구들 보다 조금은 늦더라도 좋으니 내일은 오늘보다 한뼘 더 클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렴 지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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