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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랑 선광이와 데이트:-)
조회 : 2683
등록자 병아리이모 등록일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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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방에서 처음 만난 준서와 선광이는 당시 6개월이었는데 어느새 자라 걷기 시작하고 돌이 지나 이모와 손잡고 외출 할 수 있을정도로 무럭무럭 컸어요.

 

외출 준비부터 설레어 하며 옷도 팔 다리 내밀며 입고 선광아 발!하고 말하면 발을 척 내밀며 양말, 신발까지 신어요

차를 타도 능숙하게 창문도 바라보고 여유롭게 이모와 장난도 쳐요

 

음식점에 도착하여 유아의자에 앉혀주자 아동수저와 포크를 양손에 쥐고 이것달라 저것달라 요구도 하고 먹여주려고 하면 고개 저으며 자신의 수저를 내밀어 자신이 먹으려 하기도 해요

 

잘 먹고 소화 시킬 겸 실내놀이터에 가 미끄럼틀을 타는데 서로 줄을 서서 차례로 타는 모습을 보고 이모는 감동!

원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선 둘다 이모들 품에 안겨 잠이 들었어요

 

생일도 비슷해 같은 방에서 지낼 날이 많을텐데 항상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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