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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같은 서준이~
조회 : 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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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토끼맘 | 등록일 | 2016-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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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가 토끼방에 입소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처음에 입소했을 땐 눈도 작고 황달이 있어 못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살도 찌고 피부도 좋아지니 귀여운 아기천사가
되었어요. 여전히 트림 늦게하고 가끔 왈칵 토하는 아가라
손이 자주 가지만 눈을 말똥하게 뜨고 입술 모으고 이모를
쳐다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져요.
자면서도 꿈틀거리고 일어나서는 힘주며 끙끙거리는 서준이~
한달 전만 해도 토끼방에서 막내던 서준이였는데
지금은 둘째아들이 되었네요. 컸다고 이모랑 시선맞추기도
하고 미소도 짓는답니다.
서준이가 신생아치고는 변비가 있었는데 분유를 바꾸고나서
다행히 하루에 변을 꼬박꼬박 보고 있어요.
요즘 기침이랑 콧물이 늘었는데 하루빨리 건강해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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