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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가 달라졌어요
조회 :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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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대직맘 | 등록일 | 2016-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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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만 해도 나비방에서 무릎으로 기어다니질 못하고 유격대처럼 팔을 지지대삼아 배밀이로만 움직였던 곱슬머리에 백옥 피부를 가진 나현이가 이제는 벌써 파랑새방에서 생활하게 되었네요. 이모 얼굴만 보면 하얀큰이를 드러내며 손내밀어 환하게 반기는 나현이의 얼굴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이젠 제법 컸다고 하루가 지나가기 바쁘게 친구 얼굴에 상처까지 내고 다닌답니다. 나현아 이모 뽀뽀하면 입이 귀에걸리면서 이모귀잡고 입 쩌억 벌리며 뽀뽀를 해주는 귀염둥이로 자라고 있네여. 나현아 이젠 친구들 그만 물고 다니자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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