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나들이는 언제나 즐거워요^^

몸이 힘들다가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표정으로 인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네요..

이번 명절엔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하다 여기저기 찾아 보았더니 생각외로 개방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첫번째로 찾아간곳은 중외공원안에 있는 시립미술관내 어린이 전시실  만들기도 있고 그리기도 있다고 해서 기대에 부풀어 갔지만 생각만큼 크지는 않더라고요..그래도 우리 아이들 맘껏 돌아다닐수 있어 좋아 했어요.보너스로 민속박물관 앞에 마련되어 있는 민속놀이 체험을 했고요.

두번째로 찾아간곳은 김대중컨벤션센터내 테디베어 월드뮤지엄관람을 갔어요. 우리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물로써 약간의 흥분감을 안고 간곳엔 많은 사람들이 붐볐지만 당황하지 않고 맘껏 즐길수가 있었어요. 

세번째로 찾아간곳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마트로 고고고~

우리 아이들 눈들이 이렇케나 컸는지 처음 알았네요. 원하는 곳에서 꼼짝 않고 앉아 있거나 바라보거나 때쓰는 모습에서 느낄수 있듯 평범하기 그지없는 광경에 살짝쿵 눈시울이 붉어 졌네요.

맛있는 음식들의 유혹으로 맛보기 바쁜 아이들^^ 좋아하는 빵 과자 음료로 간단한 요기를 때우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들고 행복함을 안고 잘 다녀왔어요. 다음 계획은요^^

따뜻한 봄이 되면 우리 아이들과 꽃구경을 갔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