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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을 소개합니다^^
조회 : 2634
등록자 병아리방맘 등록일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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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방 첫째아들은 자신만을 바라봐 주기만을 바라는 욕심쟁이예요. 더 작은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자신도 봐주라고 자신과 놀아주라고 칭얼거리고 잠시 방을 비우면 3층이 떠나가라 목청껏 울어요. 어서 다가가 누가 그랬어하면 눈물고인 눈으로 자신이 언제 울었냐는듯 예쁜 미소 보여주는  사랑스런 첫째랍니다.

병아리방 둘째는 항상 이모가 신경쓰게 만드는 아들이예요. 좋지않은 피부 때문에 중간중간 얼굴에 보습해 주고 어느날은 귀뒤 짓무르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어 로션으로 보습해 주기도 해야 해요. 하지만 품에 안겨 미소 보여주면 수고한것은 한개도 생각나지 않는 답니다.

셋째,넷째는 다른 이모들이 헷갈려 하는 미모를 가졌어요. 물론 이모눈에는 딴판이지만 배고픔 참지 못하고 처음보다 보기 좋게 살도쪄 귀여운 미모는 비슷하긴 하네요.

방막내는 미숙아로 태어 나서인지 괜히 손길이 많이 가고 마음이 쓰이는 핑크색이 잘 어울리는 예쁜 아들이예요.딸이 없는 관계로 딸처럼 키우고픈^^ 꼬박꼬박 약도 잘먹고 수유도 잘하고 찝찝함 싫어해 혹여 응가를 싸면 빨리 갈아줘라 하며 큰소리로 울기도 해요.

다섯 아들과 지낸 두달 동안 미숙한 이모도 많이 느끼고 사랑하는 방법도 많이 배웠답니다.

다섯 아들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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