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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방 귀염둥이 다섯째 이야기...
조회 :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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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팀장mother | 등록일 | 2014-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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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돌사진 촬영을 다녀온 아들...
멋진 청색 우주복을 입고서 야외촬영을 했답니다.
앞머리엔 유기농 헤어왁스로 살짝쿵 힘을 주어 세련미를 살렸더랬죠.ㅋ
그 다음 실내촬영에선 귀여운 뜨개모자를 쓰고~ 아이보리색 풍성한 셔링이 잡힌 호박반바지를 입고서 함박웃음을 날려주며 즐겁게 촬영하고 왔답니다~
오늘 오후엔 정기자원봉사자님과 함께 파랑새&꾀꼬리방 친구들이 강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우리 귀염둥이 아들 그네에 태워 살며시 밀어주니 꽤 오래 앉아서 친구들 노는 모습을 구경하곤 했어요.
아직은 일어서서 지지하는 하체의 힘이 약해서 이곳저곳 기어다니면서 장난감 가지고 놀지만 요즘 부쩍 의욕을 보이기에 이모의 구령에 맞춰 손 맞잡고 일어서서 버티기 연습에 매진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 아들이 스스로 일어나 걷는 그날을 기대하며... 아자, 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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