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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고 나눌줄 아는 아이 유군~
조회 :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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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팀장mother | 등록일 | 2014-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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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군은 뭐든지 흔쾌히 허락하는 다람쥐방 넷째랍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선물 받은 라바와 자동차 장난감을 이모가
잠시 갖고 놀고 주겠다며 달라고하니 싫다는 내색도 없이 이모 두
손에 다 쥐어주고는 신이 나서 뛰어다니며 놀아요. 이모를 믿어주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마워(ㅋ) 이모의 특별 서비스를 발사~!!!
고운 빛깔 색종이로 종이학과 백합꽃을 접어 선물해 주니 또 좋다고
싱글벙글입니다. 친구들이 같이 갖고 놀자고 하니 우리 아들 욕심은
저만치 젖혀두고 나누어 함께 역할놀이하며 더욱 즐겁게 놀았어요.
풍류에 능한 우리 유군은 음악이 나오면 바로 반사적으로 머리
뿐만 아니라 온몸을 활용해 흔들흔들~ 리듬을 타며 즐길줄 알아요.
오늘은 장난감 기타를 띵까띵까 튕기며 신관 1층 실내놀이터와
강당을 넘나들며 연주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였지요.
정말 통기타 가수 같았답니다. 후훗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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