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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쟁이 운이~
조회 : 2585
등록자 다람쥐맘 등록일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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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이모 부름에 베시시 웃으며 이모표정만 살피다가 몇 번 더 불러주면

 

그때서야 보조개가 쏘~옥 들어가도록 웃으며 총총총뛰어와요

 

과자를 먹을때면 욕심을 부려 양볼에 과자를 한가득 넣고 또 달라며

 

이모에게 더주세요 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뭐든 잘먹어서인지 방귀쟁이 아들이기도 합니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냄새가 난다 싶으면 물끄러미 이모를 쳐다봅니다

 

응아했어? 물음에 엉덩이를 가리키며 엉덩이를 들이미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요 

 

기저귀를 들춰보면 깨끗~  

 

방귀꼈어?물음에 또다시 베시시웃으며 뒷걸음질 쳐요

 

요즘 환절기라 컨디션이 떨어지는지 조금한 일에도 서운해하며 우는

 

여린 아들...웃을때 들어가는 보조개가 정말 매럭적인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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