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Home > 커뮤니티 > 육아일기
감사합니다^^
조회 : 2344
등록자 토끼방 등록일 2012-08-21
다운로드  

신생아 방을 맡은지 한달반 이제좀 적응이 되어 가네요.

아가들의 행동에도 이유가 있다고 느껴지는 수준에 이르니 마냥 신기하고 예뻐보이네요.

그냥 울보로만 느꼈던 아가들이...아~~~이래서 울었구나

이제서야 미소가 지어지는 초보엄마...

그때문에 고생 많이 했겠다 생각되어진 우리방 아가들. 참고 기다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어른들이 흔히들 정이 무섭다고 하는데, 정말 한명한명 너무너무 예쁘고 잘생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픈 아들셋, 딸둘 엄마,... 딱 봐도 너무 좋은 조화 아닌가요?

보고 있어도 배부르네요^^

아가들 각자의 색깔로 그려진 방인데...매일 같은 생활 반복에 지루하겠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땐 전혀 현실성이 없는 소리를 하는구나. 매일 아가들을 보면서 오히려 배움의 연속인 이 생활에 감사하고 어디에서도 줄 수 없는 웃음과 행복을 알려주는 아가들 덕분에 신이난 엄마야!!

우리 건강하게 부데끼며 잘 살아보아요~~~!!

사랑한다!!!!!!


이전글 3층 마스코트
다음글 듬직한 맏아들 이슬이~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내용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