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현상이랑은 인연이 깊다. 아들을 처음 만난건 작년 토끼방인데... 그 이후에도 비둘기방, 꾀꼬리방에서 만났고 또 이렇게 참새방에와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여전히 순하고 귀여운 우리 아들..... 이제 많이 커서 마음껏 걷고, 뛰고 달려다니기도 하고 정말많이 활발해졌다. 아주 조금은 말썽도 부리고 장난꾸러기지만 사랑스럽고 귀엽기만한 현상이다. 밥도 잘먹고 간식도 우유도 잘먹는다. 요즘 비가 오면서 콧물이 나오긴 하지만 그 외에는 건강상태도, 컨디션도 모두 양호하다. 지금처럼 예쁘게 건강하게 잘 자랐음 좋겠다. 이모들, 봉사자 분들께 인기도 많고 사랑도 많이 받는 우리 현상이....그 사랑 나누면서 베풀면서 살았음 좋겠고 이모보다도 더 행복했음 좋겠다. 현상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매일매일 웃을 수 있고 출근길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