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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공주 수지~~~
조회 : 2550
등록자 병아리방맘 등록일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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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고, 눈 맞추며 옹알대는 귀여운 윙크공주 수지~ 우리 수지는 왜소증이란 장애가 있어 몸무게가 오르는 만큼 신장이 속도를 따라주질 못한다. 얼굴이며 팔뚝, 허벅지 등엔 토실토실 살이 올랐지만, 그 만큼 키가 시원하게 자라질 못해 좀 버거워한다. 힘쓰나 수유할때면 온 몸에 식은땀이 흥건하다. 목이나 살 접히는 부위는 신경 써서 목욕 씻기거나와 한번씩 통풍 시켜 주어야한다. 고질적인 약간의 콧물 & 콧소리 땜에 항시 수유쿠션에서 생활하던(상체를 세워 체위배액을 용이케 하기 위해서) 수지가 이젠 끙끙 힘주며 아래로 내려와 씩~ 웃으며 놀곤 한다. 요즘은 평평한 카펫에 누워 놀다가 슬며시 뒤집기 연습하는 재미에 푹 빠지셨다.ㅋ 워낙 머리가 무거워 몸은 거의 뒤집었지만, 고개를 들지 못해 완벽한 뒤집기는 못한다. 하지만 곧 우리 수지 보란듯이 성공할게다. 암~ 암~ 그렇구 말구~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흔들리는 모빌도 바라보고, 제 주먹쥔 손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들여다 본다. 이모랑 가위, 바위, 보 놀이 할까 딸내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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