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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의 병원생활ㅋㅋ
조회 : 1730
등록자 은성이 맘*^^* 등록일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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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성이..*^^* 병원에서 순둥이로 소문이 날 정도로 순하고 잘 웃고..살인미소 은성이..ㅋㅋ 1차 수술 후 눕혀서 토닥여주려고 해도 어찌나 서서 놀려고 하는지.. 침대 옆 봉 잡고..힘겹게 일어서서 환하게 미소 지으면 간호사샘들이 귀엽다고.. 한번씩 안아주시고..실습샘들한테도 인기 최고다. 지나가는 사람들 한명한명..다 쳐다보고 환하게 미소지어주는데.. 다들 은성이의 매력에 퐁당..빠져버렸다. 한번은 피검사를 해야하는데..혈관이 잘 안 잡혀..힘들게 혈관찾고 있었다. 그런데 간호사샘들이 왔따갔다하니깐..울다가도 울음 뚝 그치고 이리저리 고개돌리며 한명한명 뭐하나..다 쳐다보고..그 모습에..간호사샘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암튼..성격좋고 호기심 많은 우리 딸래미이다. 오늘 오전 8시에 2차 항문성형수술했는데 1차 수술과는 달리 옆구리에 있던 장이 없어서 그런지.. 낯설고 허전해보였다.*^^*어제 낮부터 금식에..저녁엔 관장까지..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견뎌준 은성이가 장하고 빨리..예쁘게..잘..아물었음 좋겠고.. 늘 지금처럼 밝고..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한 은성이가 됐음 좋겠다. 그 동안 많은 이들이 은성이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너무너무 보고싶어 밤새 눈물 흘리는 샘들도 계셨다고 종~종~ 들었습니다..*^^* 조만간 갈테니깐..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은성이 엉덩이에서 변이 잘 나오면 원으로 갈껍니다..*^^* 잘 나와야할텐데..ㅍㅎㅎㅎㅎ 빨리 원에 가서 울 아들..딸들..그리고..아리따운 샘들과 함께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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