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푸르른 숲과 더불어 제법 더운 여름 날씨가 된 7월...(7.22~7.23)

본원에서는 아이들과 퇴근팀 주양육자 선생님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원을 떠나 여유롭게 즐거운 시간도 갖고, 더위에 지친 몸도 달랠 겸 가족나들이의 일환으로 담양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마트에서 먹거리도 직접 골라보며 경제관념도 쑥쑥 키우고, 담당선생님과 함께 원에서 자율수업 할 수업재료들도 함께 골라보며 자긍심과 함께 동기부여를 통해 수업에 흥미를 유발시켜 주었습니다.

    담양 추월산 자락아래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넓고 푸르른 잔디정원과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 자리잡은 멋진 펜션에서 한 여름날의 꿈같은 나들이를 통해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동과 주 양육자간의 상호작용이 촉진되어 가족이라는 한 울타리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날 근무로 고단했던겐지 물놀이 후 몸을 말리면서 잠시 꾸벅꾸벅 조는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꺄르르 웃으며 물장구 치며 물놀이에 여념이 없는 선생님~

또 그 행복한 순간을 영상에 담기위해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던 선생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짱짱맨!!!ㅋ

   안전복장 착용하고 열심히 물놀이를 한 후, 뜨뜻한 청정지하수로 개운하게 샤워하고서 즐거운 저녁식사로 바베큐파티를 열어주었어요.ㅋ삼겹살, 목살, 등갈비 구이, 각종 과일과 음료로 모두가 기분 업!!!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어느새 까만 밤이 되었네요.

우리 친구들 숲속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새소리 감상하며 꿈나라 여행을 떠났답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고단한 육아에 지친 생활지도원 선생님들에게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아동 및 직장동료들과 활발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의 휴식을 줄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복귀 후 업무능력 향상 및 친목도모, 사기진작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더불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동과 주양육자간의 상호작용이 촉진되어 더욱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아이들에게 가족이 주는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일정으로 나들이를 떠날꺼랍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행복가득한 모습에 저희 홈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안구가 정화되었길~

데헷!!! 자주 자주 찾아주세용~ 사랑합니다아~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