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들썩 빵빵타고 놀러갈 생각에 신이난 아이들

얼마나 좋길래 차 안에서 잠도 자지 않고 놀았던 아이들이에요

수영장에 도착하자 재미난 장난감이라도 만난것처럼 첨벙첨벙거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행복하면서도 자주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도 함께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물놀이하는거라 혹시나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참 고맙고 소중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준비해오신 과일과 과자등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먹고 예쁜사진도 찍고 깨끗히 뒷정리를 한후 돌아왔습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싱글벙글봉사단의 지원으로 아이들가슴 한켠에 행복한 추억하나를 선물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