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뚝딱~~뚝딱! 신관 강당에 즐거운 못질 소리가 여기저기 울려 퍼집니다. 매년 아이들에게 재미난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설치부터 인형극들의 주인공을 도맡아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을 올해도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아기천사들을 위해 고민 고민해 만든 특별한 공연~~ 극단 “각시탈”에서 아이들 연령대를 고려해 만든 “친구 친구 내 친구”는 어른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특히 공연 후 동극에 참여한 주인공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고생하신 극단 각시탈 이혜경 대표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