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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후원편지
글번호 383 등록일 2010-05-28
등록자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조회수 21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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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라 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중간생략...) 나 당신 환환 웃음으로 마중 나 와 당신 기쁨에 벅차 따스함 담아 풀 수 있어서 행복한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내가 드리는 행복 중에서) 후원자님을 생각하면 그냥 기쁘고 행복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항상 고맙고 소중한 인연~~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게 해 주심에 그냥 행 복합니다.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와 주실 확신이 있기에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후원자님을 생각하며 5월의 행복한 이야기를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해드립니 다. 아기천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께 5월8일 따스한 햇살과 푸르름을 가득 머금은 봄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도 전에 이미 차 안에는 기대감과 호기심 가득한 얼굴을 한 아이들 모습에 웃음이 번집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장소 마카로니 테마파크에 도착!!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와~~하는 함성소리와 함께 기대감은 최고조가 되었습니다. 미리 아이들을 위해 마중을 나온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테마별로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자~~떠나볼까요? 첫 번째 코스를 출발하기 전 하늘을 향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작은 원을 그리며 “휘리릭 다음 장소로 go! go!go!”주문을 외우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 손으로 꽉 잡으면 밀가루 반죽처럼 변하는 모래를 가지고 노는 시간 물고기 모양 그릇에 담아내면 모래 물고기가 짠하고 나타나고, 하트모양 그룻 에 담으면 하트로 짠하고 나타났답니다. 참새방에서 가장 늠름한 우솔군은 방바닥인냥 푹썩 주저앉아 손 등에 층층으로 모래를 쌓더니 앙증맞은 모래집을 완성을 시키기도 했답니다. 두 번째 코스는 깜깜한 동굴 속으로 황금열쇠를 찾기 위해 막중한 미션을 가지고 떠난 아기천사들~~마 치 별모양처럼 생긴 하얀 탄소들을 헤쳐 여기저기 뒤져가며 찾아낸 그것은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신비로 운 황금열쇠~~탄소 속을 뒤지기만 하면 열쇠를 하나씩 찾아내는 식준군의 모험심은 다른 형들과 누나보 다 최고 수준~~마음씨도 최고라서 그런지 황금열쇠를 못 찾은 친구들에게도 선뜻 나눠주는 센스까지 발 휘했답니다. 마지막 코스는 스모키 인디언 축제에 초대받은 아기천사들이 신나게 인디언 분장을 하고서 긴 북을 힘껏 내리쳐야 시작되는 즐거운 축제!! 깜찍한 인디언 공주로 변신한 세린양의 탬버린 연주도 훌륭했지만 음 악 감각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준 식준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소리도 지르고 마음껏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마음 안에서 천사들을 위해 힘을 주는 후원자님 계시기에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5월은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는 달인 것 같습니다. 후원 자님도 하고자 하는 말이나 표현을 다음 기회로 미루기 보다는 용기내어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의미있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영아원~~ 6월달에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사랑스런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5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후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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