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영아원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항상 건강한 눈으로 밝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60여명 천사들의 눈을 책임져주시는 밝은안과21과 2009년 한국시리즈 야구의 최고의 드라마를 보여준 최강 기아~~!! 기아타이거즈의 멋진 승리선수들이 천사들을 만나기 위해 깜짝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12년만의 우승을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해 준 나지완 선수와 웃는 모습이 천사들과 닮아있는 기아의 에이 스! 윤석민 선수의 방문으로 조용했던 영아원에도 활기가 넘쳤습니다. 두 선수 모두 노력과 땀의 결실의 MVP 시상금을 모아 천사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기금 전달 식도 가졌답니다. 내년 시즌을 위한 훈련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선수들이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천사들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마련해주신 기아타이거즈 선수들과 밝은안과21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