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지난 6월 저희 아가들과 인연을 맺게 된 한전신광주전력소 직원분들께서 추석을 맞이하여 저희 기관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비둘기방의 꼬마천사들을 만나셨는데요~귀염둥이 경훈이와 예쁜공주 아영이 그리고 성격좋은 나래까지... 아가들을 한 명 한 명씩 다 안아주시고 예쁘다 하시며 짧게나마 아가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간직하고 가셨습니다. 헤어지는 게 서운한지 무릎에서 내려 놓자마자 서럽게 우는 아영이를 뒤로한 채 마음이 너무 아프시다며 다음에는 아가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답니다. 아가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해 주라는 말씀과 함께 소중한 후원금(50만원)도 기부해 주셨습니다. 저희 기관과 아가들을 향한 한전신광주전력소 직원분들의 따뜻한 손길 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