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조성민 팀장님께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티켓을 후원해 주셔서 11월 3일 예그리나 봉사팀과 다람쥐방 아이들이 관람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람쥐방 아이들은 오색으로 표현된 디자인들과 영상 등을 보며 나비다 ~~구름이다~~ 라며 가서 만져 보기도 하고 아이들 개개인이 느끼는 대로 표현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비를 보면 나비가 날아가듯 손을 펼치고 움직이는 아연이.. 팬더가 음료수를 먹는 장면을 보며 그대로 설명해 주는 민철이, “고양이다. 생선이다” 하며 이것저것 말해 주는 승현이, 자원봉사 누나 손을 잡고 차분히 따라 다니며 이건 뭐야 라고 물어보는 지민이... 이렇듯 고사리 손으로 만지고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관람이 끝난 후 김대중 컨벤션 센터 분수대 징검다리를 건너기 놀이도 하고 달리기 시합을 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