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때늦은 장미꽃을 보고 왔습니다.
드림엔젤 봉사팀과 함께 다람쥐방 아이들이 조대장미공원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내린 폭우로 꽃이 많이 떨어져서 아쉬웠지만 올해 장미꽃을 구경을 한 번도 못가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왔습니다.
도착하자 꽃~!!꽃~!!! 하며 말을 시작한 아이들이 꽃구경을 하였습니다.
바닥에 개미도 보고 바닥에 떨어진 꽃잎도 보고 ..
장미축제기간이 끝나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우리 아이들이 천천히 걸어다니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조금만 꽃이 싱그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을 빼고 말입니다.
한바퀴 돌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원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아이들과 바깥나들이를 함께 해 주시는 드림엔젤 봉사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꽃길만 걸을 수 있게 이모들이 열심히 케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