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6

2019년부터 봄이 오면 시작된 시안이와 시우 가족의 비밀스런 기부가 2021년에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 특별하게 가족 한 명이 늘어 사랑스런 막둥이 시아가 함께 기관을 방문해 특별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정성스레 구입해주신 여름 실내복은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워 여름에 입고 뛰어 놀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해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핸드 워시는 당분간 걱정 안하고 넉넉하게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매년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에 대해 문의만 주시고 방문 날짜에 “짠” 하고 나타나 100만원 상당의 물품만 주고 가셔서 항상 물음표와 느낌표가 동시에 생각나는 가족입니다. 진심이 담긴 가족의 나눔 실천,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에게 도움 주시는 윤시안/윤시우/윤시아 가족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