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5

2020년 지속가능발전 시민씨앗사업 “씨앗아 안녕! 내 마음을 씻겨줘!” 두 번째 이야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행복배달통 미니텃밭을 열심히 가꾸고 있지만
첫 농사라 아직 서툴고, 잘 하고 있는 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고민이랍니다^^

그래도 안심이 살짝 되게 새싹들이 이제는 키도 제법 크고 하나, 둘 잎사귀들이 커지고, 푸르스름한 색을 띄며 고추나무엔 꽃도 피고 지다
하나씩 고추가 열리기 시작해 아이들과 함께 따보기도 했고, 가지나무에도 보랏빛 꽃이 활짝 피어 가지들이 열리기만을 기다려본답니다.

미니피망에도 묵직한 피망이 열어 이번에 첫 수확을 했답니다. 수확이 적어 맛난 요리를 할 수는 없었지만 첫 수확이라 기분은 최고~~!!

잘 키워 나갈 수 있겠죠? ㅋㅋ
저희 아이들이 키운 미니텃밭 보시고, 힘들고 지친 지금 이순간~~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