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2월22일

신세계 푸드팀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주먹밥도 맛있게 먹고, 탕수육, 잔치국수, 요플레까지...

아주 푸짐한 점심으로 아이들이 평소의 양보다 많이 먹었나봅니다.

입가에 묻히고 흘리고 입안 한가득 넣고선 다 씹지도 않고 이모들도 먹으라며 입에넣어 주려고 아~ 하기도 하고

이제 옆에서 도움이 필요 없으니 나보다 어린 동생 도와주라며 밥도 혼자서 먹겠다는 아이들까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벌써 이렇게 컸나 하는 생각에 서운하면서도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시끌 벅적하게 맛있게 먹고 마지막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후다닥 끝내주는 센스 !!

매월 정기적으로 신세계푸드팀에서 맛있는 점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